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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티를 꼭 갈아 입어야 하는 이유

by 맑은날의소녀 2022. 7.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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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옷은 몸을 따뜻하고 오염되지 않은 상태로 유지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하지만 속옷 관리가 부적절하거나 너무 오래 입는 것은 건강에 해로울 수 있으므로 올바른 관리법을 알아두는 것이 좋다.

 

◇세게 씻어도 완전히 깨끗하지 않음

전문가들은 우리가 매일 입는 속옷이 생각보다 깨끗하지 않다고 주장한다. 애리조나 대학의 미생물학 교수인 Charles Gerba는 ABC News에 세탁기로 세탁한 속옷에서 평균 0.1g의 대변이 검출되었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뉴욕 대학의 미생물학 및 병리학 교수인 필립 티에노(Philip Tierno)는 허프포스트에 "대장균은 여러 번 세탁한 속옷에서도 발견됐다"고 말했다.

 

속옷을 매일 갈아입지 않거나 한 벌의 속옷을 너무 오래 사용하면 속옷 속 세균과 접촉해 부기, 발진, 가려움증을 유발할 수 있다. 심할 경우 요로감염과 질염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요로감염은 외부로부터 세균이 침입하여 발생하는 감염성 질환입니다. 이 박테리아는 장내세균(enterobacteriaceae)으로 대변으로 배설됩니다. 속옷 갈아입기 주기를 놓치거나 옷을 잘 갈아입지 않으면 속옷에 묻은 세균이 요로를 타고 올라와 요로 감염을 일으킬 수 있다. 또한 속옷이 깨끗하지 않고 습기가 많으면 곰팡이균이 번식하여 여성에게 칸디다 질염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6개월마다 교체하고 손세탁 권장

6개월마다 속옷을 완전히 갈아입는 것이 좋습니다. 팬티는 매일 갈아입어야 하며, 브래지어는 땀의 정도가 사람마다 다르기 때문에 2~3일에 한 번씩 갈아주는 것이 좋습니다. 세탁기보다는 손세탁을 권장합니다. 세탁기를 사용하면 속옷의 형태가 변형되거나 제대로 세탁되지 않는 부품이 생길 수 있기 때문입니다. 30~40도의 물에 중성세제로 손세탁 하며, 속옷에 직접 뿌리기 보다는 물에 세제를 완전히 녹인 후 세탁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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